김중업박물관은 안양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시민들과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는 「安養, 기억의 공간展」을 개최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민, 학교, 공공기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양의 기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들을 수집하였습니다. 지역작가들은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꿈꾸는 도시 안양의 미래를 회화, 영상, 설치 작품 등 다양한 장르로 시각화합니다.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축적된 안양의 기억과 풍경,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안양과 꿈꾸는 미래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안양 시민과 지역 작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안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안양’이라는 공간과 시간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