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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Jeong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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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네마프2017)
장소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탈영역 우정국,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
Seoul Art Cinema, Indiespace, Post Territory Ujeongguk, Seoul Art Space Seogyo, Art Space O, Media Theater iGong and around Hongik University
주최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iGong, Alternativa Visual Culture Factory
주관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집행위원회
The 17th Seoul International NewMedia Festival Executive Committee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마포구, 주한체코문화원, 주한노르웨이대사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서교예술실험센터, 이미지속닥속닥, 아트허브, 샘커뮤니케이션, 아트스페이스오, Atopia, 빛길문화예술연구소, 보해양조, 필스너 우르켈, 안테나샵, (주)바라, 빈스로드, 보니페이, 앙쥬오드르
 
Artist 정희정 JEONG Heejeong
Year 2017
Country Korea
Running Time 15min
Color Color
Program 글로컬구애전X Glocal Propose X
Info 2 channel video installation
Space 서교예술실험센터 Seoul Art Space Seogyo
Date 8.17 ~ 8.25, 11:00 - 19:00 (8.17, 8.25 17:00까지
 
 
 
[붉은 방 Red Room]

X Program 서교예술실험센터 Seoul Art Space Seogyo
8.17 ~ 8.25, 11:00 - 19:00 (8.17, 8.25 17:00까지)
* 도슨트 전시해설 : 일 2회 (오후2시, 4시)
 
Artist's Statement

타인이 하는 말보다 그 사람이 거하는 방에 들어섰을 때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가령, 배치된 사물 하나하나, 그 방에서 풍기는 냄새와 분위기, 머무른 흔적들이 비언어적인 방식으로 그 사람을 드러낸다. 휴식, 잠, 출산, 욕망, 사랑, 명상 독서 등 존재의 무대로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이 방에서 일어난다. 그렇기에 사적인 공간으로서의 방은 일종의 자화상이다. 칸트의 표현에 따르면 흘러가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물들이다. 방은 공간과 시간의 관계를 구체화한다. 밀폐된 방은 마치 카메라 옵스큐라처럼 공간적인 정착을 은밀하게 담고서 한 자아의 정치구조를 드러낸다. 어쩌면 삶이란 방에서 방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Sometimes you can understand a person better by the interior of their home, than by their words and deeds. Each object, the smell and atmosphere of the room, and the traces of it, reveal the person in a non-verbal way. Many things happen in the room like rest, sleep, birth, desire, love, meditation, reading, and so on. Therefore, a room as a private space is a kind of self-portrait. According to Kant, time is an unchanging concept in which things are changing. The room embodies the relationship between space and time. Like a camera obscura, the enclosed room reveals the social structure of one's self by unconsciously embracing the spatial residency. Life is moving from room to room.
 
 
 
 
 
 
 
 
 
 
 
전시 장면 서교예술실험센터

관련기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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