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ish Globe

Video 2min 2sec / 2003

이번 작품에서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안도 밖도 없는 존재로서 일상에서 만나는 기묘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시작도 끝도 없는 단순한 이미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상 이미지 때론 상쾌하게, 때론 불안한 잔상을 우리의 기억 속에 남겨둔다.
이 이야기에서 작은 어구의 이미지를 시작으로 구름의 움직임이나 이불의 무늬는 단순히 우리의 망막에 닿는 이미지가 아니다.
이 이야기는 그 이미지들이 나타내는 것들에 대한 우리의 기억과 함께 우리의 마음에 다가오는 순간에 관한 것입니다.

A Fish Gl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