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극 Dream Play 2011 누군가 창문을 열어 놓고 나가자, 그 모든 일들이 시작되었다 Somebody left with the windows open, that was the beginning of everything "이것 봐 ! 여기 죽은 고양이가 있어!" Look! Here is a dead cat! “그들은 내게 경고했었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They warned me. But it was already too late.” 그녀가 친절하면 할수록 그것은 썩어만 갔다. The kinder she is,the more rotten it gets. 두 주일이 흐른 뒤, 그 일은 또 일어났다. Two weeks later, that happened again. "그것은 정말 사실이야. 진짜 사실이라구" That is true. That really is true "그건 마치 입안에 모래를 넣는 기분이었어" 그녀는 이불 밑에서 이렇게 속삭였다. “It felt like having sand in my mouth. "she whispered under the blanket. 집은 통째로 물에 잠겼다 떠올랐다. The whole house sank into the water and floated up on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