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 Channel Video, 11min / 2021
직업이 걷기인 나는 꿈속에서 <대동여지도>를 그려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풍경을 조망하기 위해 높은 산에 올라갔지만, 정상에서 본 것은 빌딩의 난간 뿐이다.
지도 제작에는 실패했지만 걷기가 길을 내는 하나의 방식이자 풍경과 만날 수 있는 몸을 만들어가는 것이며 윤리의 영역임을 이야기한다.
고색뉴지엄, 2021
Single Channel Video, 11min / 2021
직업이 걷기인 나는 꿈속에서 <대동여지도>를 그려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풍경을 조망하기 위해 높은 산에 올라갔지만, 정상에서 본 것은 빌딩의 난간 뿐이다.
지도 제작에는 실패했지만 걷기가 길을 내는 하나의 방식이자 풍경과 만날 수 있는 몸을 만들어가는 것이며 윤리의 영역임을 이야기한다.
고색뉴지엄, 2021